당시에 수술은 잘되었었고 실밥을 풀었었는데 그 당시 바빴는지 간호사가 실밥을 급하게 푸는 감이 조금 있기는 했었지만 그때 실밥을 다 빼지 못했는지 그 당시 집에와서 실밥이 남아있어서 조심스럽게 뺐던 기억이 있습니다. 뺀 부위는 괜찮으나 다른 부위에도 실밥이 남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수술후라서 어떤 부작용이라도 생길까바 자세하게 만지지는 않았었고 시간이 지나면 아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가끔 눈 두덩이에 뾰족하게 만져지는 느낌은 있었으나 큰 불편함은 없었어서 녹거나 괜찮거니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몇십년이 지나도 계속 있고, 이제는 유착이 되었는지 뾰족하고 날카로운 느낌은 없는데 눈 두덩이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나이가 들고 젖살이 빠지면서 눈을 감을때 더 도드라지고 흉같이 보이고, 눈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조금 걱정되네요. 뒤늦게 뾰루지가 나거나 피부적으로 난 건 아닙니다. 원래 수술실밥이 있던자리였고, 만져보시면 확실히 아시겠지만 제가 느끼긴엔 실밥처럼 느껴지네요. 수술한 부위이고 그 사실은 당시에 수술 전 후로 찍은 사진을 보면 확인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상황에서 어떤 조치가 가능할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