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쌍꺼풀 수술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부분절개법을 권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제가하는 부분절개법은 정확한 의미에서는 맞춤식 부분절개법이라
할 수있습니다. 사람의 눈은 두개지만 그 모양은 정말 천태만상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모양의 눈을 오직 한가지 방법으로 시술한다면 그건 말이
안된다는걸 누구나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있을것입니다.




눈꺼풀의 두께,

지방과 연조직의 양,

몽고주름의 유무,

눈꺼풀 피부의 상태( 잔주름, 건성 혹은 지성),

눈썹의 상태,

눈주위 피부색,

속쌍꺼풀의 유무 등등.......

정말 많은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절개의 길이를 선택합니다.

따라서 그 길이는 개개인에 따라 달라지므로

맞춤식 부분절개법이라 칭합니다.


가장 적절한 절개 길이는 쌍꺼풀 선이 자연스럽게 나오면서

풀리지않아야하고, 지방이나 두툼한 연조직을 제거할 수있는

최소한의 길이여야합니다.

무조건 작게 절개하거나, 무조건 완전 절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